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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누리호 5차 비행 정상 종료...15기 위성 성공 교신만 남았다

나우경제기자2026-10-07 12:59:35(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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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탑재 위성 15기를 모두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위성 투입이라는 핵심 임무를 마친 가운데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위성의 초기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가 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계획대로 분리했다. 이륙 약 12분30초 후 3단 엔진을 정지하고 목표 고도인 약 575㎞에서 탑재 위성들을 차례로 사출했다.

먼저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5기가 35~40초 간격으로 한 기씩 분리됐다. 위성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발사체 상단을 30도와 60도씩 회전시키는 분리 절차도 적용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 5차 발사의 핵심 임무다. 지난해 4차 발사 당시 주탑재 위성이 1기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5기로 늘었다. 현장에서는 마지막 초소형 군집위성인 6호가 분리된 뒤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어 큐브위성 10기도 10초 간격으로 2기씩 분리됐다. 이로써 누리호는 이번 발사에 실린 위성 15기를 모두 우주 공간에 내보냈다.

누리호는 위성 분리 이후 충돌 방지를 위한 회피 기동과 잔여 연료 배출 등을 수행한다. 이후 궤도를 비행하다 대기권에 재진입해 소멸할 예정이다.

남은 절차는 지상국과 위성 간 교신이다. 지상국은 교신을 통해 각 위성의 초기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위성 분리에 이어 교신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이번 발사 임무의 성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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