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삼전 2분기 영업이익 89.4조... 코스피, 반등 영향

나우경제기자2026-07-07 08:25:11(admin)
  • 글자크기
  • 프린트

482a081c778fc846ede94e03d5fb81a9_1783380242_1087.jpg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의 2배를 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코스피가 7일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는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1조3천143억원, 기관은 1조4천618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6천82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투 톱' 중 하나인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공개를 앞두고 반도체 호황 장기화에 대한 의문이 공존하며 경계감이 확산했던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잠정)이 전년 대비 1천810% 증가한 89조4천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투자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증권사가 제시한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4조원으로, 실제 발표에선 이를 6%가량 상회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71조원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마감한 것도 국내 증시엔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을 요인 중 하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53,000을 돌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72%, 1.12% 상승했다.

AI와 반도체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브로드컴이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2031년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에 약 3.7% 올랐고,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한 AMD(6.6%)와 테라다인(2.8%)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점도 눈에 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부담이 줄었다는 기대가 커지는 점도 한몫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5.39%, MSCI 신흥지수 ETF는 2.85%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러셀2000지수는 각각 2.17%, 0.45% 오른 가운데 다우 운송지수는 0.65% 내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