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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자녀 둔 부모 '10시 출근제'…사업주 지원
TODAY'S HOT 육아기 자녀 둔 부모 '10시 출근제'…사업주 지원 직장인의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광주시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가 이재명 정부의 일·가정 양립 지원 대책인 '육아기 10시 출근제'에 반영돼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광주시가 지난 2022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300인 미만 중소기업 학부모 근로자가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을 줄여 자녀돌봄에 활용할 수 있게 한 정책으로 광주시는 1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손실을 사업주에 지원하고 시행 당시 87개 사업장 100명의 근로자에게 66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 101개 사업장·126명·8625만원, 2024년 174개 사업장·306명·2억2440만원, 올해 500명·4억원으로 늘었다.광주에서 시작된 정책은 경북, 전주, 수원 등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는 선도모델로 자리잡았다.또 정부는 광주가 시행하고 있는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책을 문의했으며 지난달 29일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했다.고용노동부는 적용 대상을 초등학생 학부모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까지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기존 2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늘려 '육아기 10시 출근제'로 발전시켰다.
코스피, 사상 첫 5000포인트 돌파…증시 새 역사
TODAY'S HOT 코스피, 사상 첫 5000포인트 돌파…증시 새 역사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03포인트(2.06%) 오른 5010.9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가 5000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1.57% 상승한 4980선에 출발한 지수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개장 1분여 만에 5000선을 넘어섰다. 현재 상승폭을 2% 넘게 확대하며 장중 5012.20까지 올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코스피는 지난 2021년 1월 사상 첫 3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년이 넘도록 2000포인트대에 갇혀 박스권 흐름을 나타냈다.그러다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힌 데 이어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반영되며 지난해 10월 28일 처음으로 4000포인트에 도달했고, 불과 3개월 만인 올해 1월 재차 5000포인트를 넘어서게 됐다.코스피 5000 시대를 이끈 주역은 단연 반도체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른 랠리가 이어지며 지수 전체를 견인했다.실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만 각각 125.38%, 274.35% 급등했으며 올해에도 24.69%, 13.67% 뛰었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만 전일 기준 1424조원에 이른다. 코스피 시총 비중의 40%에 육박하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1.51포인트(1.21%) 오른 962.80울 기록 중이다.
내란 한덕수   1심 선고 오늘 생중계…비상계엄 ‘내란’ 첫 판단
TODAY'S HOT 내란 한덕수 1심 선고 오늘 생중계…비상계엄 ‘내란’ 첫 판단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한덕수  1심 선고가 오는 21일 생중계된다. 12·3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가려지는 법원의 첫번째 판단이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이날 오후 2시 진행되는 한덕수의 1심 선고에 대한 중계방송 신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이 방송사에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이 기소한 사건 중 선고 생중계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법원은 지난 16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기일의 중계방송을 허가한 바 있다.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행사를 사전에 견제·통제하지 않고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한덕수의  계엄 선포 전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하고 국무위원 출석을 독촉하는 등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는데 기여했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또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 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 소집을 지연시킨 혐의도 있다.계엄 선포 후인 지난 2024년 12월 5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비상계엄의 절차적 하자를 은폐하기 위해 작성한 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다가 이를 폐기하도록 요청한 혐의도 받는다.특검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한덕수의  징역 15년을 구형했다.앞서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침해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에 대해 유죄로 판결하면서 “비상계엄은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헌·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놨지만, 형법상 내란죄에 대한 판단을 직접 내리는 것은 이날 선고가 처음이다.한편 중앙지법은 이날 영장전담법관과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체판사회의를 열고, 다음달 법관 정기 사무분담에서 ‘법조 경력 14년 이상 25년 이하’, ‘법관 경력 10년 이상’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법관 중 2명을 내란·외환죄 영장전담법관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6일 시행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따른 후속조치다.법원은 사무분담 이전에는 우선 현재 영장전담판사 4명(정재욱·이정재·박정호·남세진 부장판사) 가운데 2명을 임시 영장전담법관으로 두기로 했다. 이후 다음달 9일에 추가 전체판사회의를 개최해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기준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1월 1~20일 수출 14.9%↑⋯반도체 70.2% 증가
TODAY'S HOT '2026년 1월 1~20일 수출 14.9%↑⋯반도체 70.2% 증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 영향이다.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6년 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6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21억8000만달러)보다 14.9%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107억3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2% 급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5%로 1년 전보다 9.6%p(포인트) 증가했다.그 밖에 △석유제품(+17.6%) △무선통신기기(+47.6%) △철강(+1.2%) △컴퓨터주변기기(+41.2%) 등 수출이 늘었다.반면 △승용차(-10.8%) △선박(-18.1%) △자동차부품(-11.8%) △가전제품(-31.4%) 등 수출은 1년 전보다 줄었다.나라별로 보면 △중국(+30.2%) △미국(+19.3%) △베트남(+25.3%) △대만(+57.1%) △홍콩(+41.9%) △인도(+3.0%) △싱가포르(+47.8%)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반면 대(對) 유럽연합(EU) 수출은 14.8% 줄었다. 일본으로의 수출도 1년 전보다 13.3% 감소했다.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 우리나라의 수출 상위 3개국에 대한 수출 비중은 52.1%를 기록했다.한편 이달 1~20일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70억달러다.△반도체(+13.1%) △반도체 제조장비(+42.3%) 등 수입이 늘었다. 반면 △원유(-10.7%) △가스(-23.1%) 등 에너지 수입액은 12.5% 줄었다.국가별 수입은 △중국(+3.1%) △미국(+5.3%) △유럽연합(+26.6%) △호주(+15.9%) △대만(+28.4%) △베트남(+6.4%) 등에서 증가했다. △일본(-0.1%) △사우디아라비아(-25.1%) △말레이시아(-1.6%) △러시아(-5.6%)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코스피 5000 …“여전히 저렴…수출주 ”
TODAY'S HOT 코스피 5000 …“여전히 저렴…수출주 ”  연합뉴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장을 마감했다. 연초부터 이어져 온 랠리는 12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면서 4900선을 돌파, 이제는 5000을 정조준하고 있다.연합뉴스시장 일각에서는 지수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전문가는 이번 랠리가 과거의 투기적 장세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수출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실적 회복세가 증시의 체질 자체를 '저평가'에서 '정상화'로 돌려놓고 있다는 평가다.가장 강력한 증시 상승 동력은 단연 '실적'에 기반한 펀더멘털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해 4분기에만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고 마이크론, TSMC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 비중이 큰 반도체 업황이 지수를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분야의 순이익이 워낙 늘었기 때문에 이 실적을 그대로 반영한다면 코스피 5000 달성도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며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반도체 업황을 따라 지수가 빠르게 올라가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동반 강세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지수 급등에 따른 멀티플(수익성 대비 주가 수준) 확장 우려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6년에 예상되는 기업들의 실적들이 지금 정도의 지수 상승이나 멀티플 확장을 충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지표로만 보면 속도가 빠른 감이 있으나, 주가의 근본 방향을 결정하는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아주 견조한 상태라는 설명이다.현재 코스피가 이익 성장을 동반하고 있어 여전히 저렴하다는 평가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로 20년 평균(10배)을 소폭 웃돌지만, 이익성장률을 고려한 주가수익성장비율(PEG)은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가장 낮다.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1.65배로 평균(1.18배)보다 높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고려하면 부담 없는 수준이다.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도 ROE 대비 PBR 매력도가 높다반도체 외 업종으로의 온기 확산도 긍정적 요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등락비율(ADR)이 지난 1월 8일 저점 후 상승 중”이라며 “12월 반도체 쏠림 현상이 1월 들어 주변 업종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라 진단했다. 통상 강세장 끝물에 ADR이 지수 고점보다 먼저 하락하는 것과 대조적이다.반도체 실적 눈높이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제기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20조원, 93조원 수준이다.김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등 글로벌 경쟁사 대비 국내 기업 실적 상향폭이 아직 미미하다”며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공급난 심화로 메모리 가격이 2018년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투자 전략으로는 대형 수출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유지를 조언했다. 최근 한국은행 금통위의 만장일치 금리 동결 배경인 원화 약세와 수출 중심 경기 개선세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년·국민연금
TODAY'S HOT 내년·국민연금 "투자다변화 수익률↑" 국민연금공단은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자 투자를 다변화해 수익률을 높일 방침이다.국민연금공단은 장기 재정 안정을 위해 1%포인트(p) 이상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자산 배분 체계 개편, 투자 다변화에 나선다.지난해 4월 연금 개혁에 따라 기금수익률이 1%p 오르면 기금 소진 시점이 7년 미뤄지는 효과가 있다.국민연금은 신규 상품과 전략을 도입하고, 적정 기금운용 인력도 확충하는 등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연금을 운용해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국민연금은 최근 3년간 기금운용 인력 70명을 확보했으나 2024년 말 기준 인력 1인당 운용 규모가 2조5천억원으로, 캐나다(3천억원)나 네덜란드(7천억원) 등보다 훨씬 비대하다.국민연금은 또 스튜어드십 코드를 확대 적용하고, 적극적으로 수탁자 책임 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다.부동산이나 사모펀드 등 전체 대체자산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통합전략을 마련하는 등 수탁자 책임 활동 확대 적용을 위해 기금운용 지침 개정을 지원한다.신규 사업으로는 치매 안심 재산관리 지원 서비스,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 공단은 2028년 제6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올해부터 준비한다.6차 재정계산은 지난해 연금 개혁 이후 첫 재정 계산으로, 재정 추계 결과의 신뢰성 확보와 제반 환경 변화 분석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공단은 예상했다.
세계 석유시장 뒤흔든 미국, …석유시장 영향은?
TODAY'S HOT 세계 석유시장 뒤흔든 미국, …석유시장 영향은? 사진=REUTERS국제유가 하락 속에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공급을 장악, 미국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시장을 움직이려고 하면서 OPEC이 새로운 변수에 직면하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분석했다.베네수엘라는 OPEC 창설 멤버다.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유전을 복구해 생산한 원유를 시장에 내놓는 광범위한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WSJ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이러한 계획은 세계 석유 지도를 재편할 전망이라고 WSJ은 내다봤다.미국이 막대한 규모의 자체 원유 생산에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까지 좌지우지하게 되면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잠재적으로 파괴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공급을 늘려 국제 유가를 배럴당 50달러 수준까지 떨어뜨려야 한다고 주장해왔다.트럼프는 이에 앞서 니콜란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후 “(베네수엘라에) 미국 석유 회사들을 투입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심각하게 망가진 석유 기반시설을 고쳐 돈을 벌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산 석유 수출 금지 조치는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정부의 제재 면제 조치로 이미 베네수엘라에 진출해 있는 셰브론은 정책 변화의 잠재적 수혜자로 여겨진다. 또 미국 정유업체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중질 원유 공급이 증가해 잠재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JP모건의 분석가들은 우고 차베스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7년 베네수엘라가 압류한 미국의 자산이 반환되는 길이 열릴 가능성도 언급했다. 당시 베네수엘라에 자산이 압류된 코노코필립스와 엑손모빌은 현재 계류 상태인 중재 판결에서 배상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노코필립스의 미지급 배상 청구액은 총액으로 100억 달러, 엑손의 미지급 손해 배상액은 약 20억달러 수준”이라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이러한 낙관론을 반영하여 코노코필립스가 개장전 7.5%, 엑손이 4.3% 상승했다.베네수엘라가 원유 생산량 증대에 나설 경우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할 석유 시추 서비스 기업들 주가도 올랐다. 베이커 휴즈(티커:BKR)와 핼리버튼(HAL),SLB(SLB)는 7%에서 9% 사이로 상승했다. 특히 OPEC의 주축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영 투자 등으로 불어난 재정적자를 해소하려면 최소한 배럴당 100달러 수준의 유가 환경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사우디는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을 회복하는 데 수년의 시간과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략을 고민하지 않겠느냐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의성 산불 밤새 잔불 정리…날 밝는 대로 헬기 투입해 완전 진화
TODAY'S HOT 의성 산불 밤새 잔불 정리…날 밝는 대로 헬기 투입해 완전 진화 10일 오후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의 주불이 진화되면서 산림 당국은 밤사이 잔불 정리를 이어갔다.당국은 야간에 인력 913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한 데 이어, 11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10여대를 다시 투입해 산불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산림 당국 관계자는 "날이 밝으면 잔불 정리 중인 산불영향 구역 상황을 먼저 헬기로 살펴본 뒤 대기하는 헬기와 교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밤사이 불이 확산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헬기 10여대는 추가로 비상 대기하고 있다. 산불 진화 차량 등 장비 147대와 인력 420여명도 함께 투입했다 새벽 산불 현장인 팔성1리에서는 약 230m의 잔불 화선이 발견되기도 했으나 산림 당국은 재발화나 확산이 아닌 주불 진화 후 남은 불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의성에서는 전날 오후 3시15분쯤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해발 150m 야산 정상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강풍에 어려움을 겪었다. 확산하던 산불은 현장에 눈이 내리면서 큰 불길이 잡혔다. 주불 역시 산불 발생 약 3시간15분 만인 오후 6시30분쯤 진화됐다.의성군 일부 주민은 일시 대피했다가 주불이 진화된 뒤 귀가했다. 현재 산불영향 구역은 93㏊에 달한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월 4백 넘게 버는데”…기초연금 받을 수 있는 이유?
TODAY'S HOT 월 4백 넘게 버는데”…기초연금 받을 수 있는 이유? 소득·재산 없이 근로소득으로만 월 468만 원을 버는 독거노인, 월 796만 원을 버는 맞벌이 부부 노인도 올해부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기초연금이 노후 소득 보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연금액 인상과 부부감액 축소 등 혜택 확대가 맞물리며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단독가구 기준 228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19만 원(8.3%)이나 인상된 수치다.복지부는 65세 이상 노인의 공적연금 소득은 7.9%, 사업소득은 5.5% 상승했고 분석했다. 자산 측면에서도 주택과 토지 가치가 각각 6.0%, 2.6% 올랐다.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를 잘 해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인구에 대거 진입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주목할 점은 2026년 선정기준액(247만원)이 단독가구 기준 중위소득(256.4만원)의 96.3%에 도달했다는 점이다.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뜻한다. 선정기준액이 이 수치에 도달했다는 것은 사실상 중간 수준의 소득을 가진 중산층 노인 대부분이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게 됐음을 시사한다.각종 공제 제도를 적용하면 실제 체감하는 수급 가능 소득은 선정기준액보다 훨씬 높아진다. 소득인정액 계산 시 근로소득은 기본공제액(2026년 11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30%를 추가로 공제하기 때문이다.자산 공제의 경우에도 일반재산 산정 시 거주 지역에 따라 대도시는 1억3천500만원, 중소도시는 8천500만원, 농어촌은 7천250만원을 기본으로 공제해 주며, 금융재산에서도 2천만원을 빼면 다른 재산이나 소득 없이 오직 근로소득만 있는 독거노인들은 이론적으로 월 최대 약 468만8천원을 벌어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맞벌이 부부 노인들은 연봉이 9천500만원(월 약 796만원) 수준이라도 수급 대상에 포함된다.정부의 혜택 확대 방안도 재정 부담을 가중하는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다. 정부는 현재 월 33만4천810원인 기초연금을 취약노인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40만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또, 부부가 함께 받을 때 연금액을 20% 삭감하던 '부부감액 제도'의 축소도 추진하고 있다.정부가 추진 중인 방안은 노인 빈곤 완화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다. 그러나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연간 수십조 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초연금 제도가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많은 전문가들은 '소득 하위 70%'라는 경직된 기준을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선정기준액이 중위소득 수준까지 올라왔으므로 수급 대상을 정말 가난한 노인층에 집중하되 지급액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복지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당장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노인 유권자의 표심을 잡아야 하는 정치권이 혜택을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올해 새롭게 65세가 되는 1961년생 어르신들은 본인의 생일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대통령, 시진핑 초청중국 국빈 방문…한중 정상회담
TODAY'S HOT 이 대통령, 시진핑 초청중국 국빈 방문…한중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전면 복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자, 시 주석은 "양국은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공유하는 만큼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정확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며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 현지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 간담회에서 “여러분께서도 한중 관계의 개선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걸로 생각한다”며 “오늘이 한중 관계가 부족한 부분들을 다 채우고 다시 정상을 복구해서 앞으로 더 깊고 넓은 한중 관계 발전을 향해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저의 기억으로는 1월만 되면 2·3월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 분진이 날아오는데 어떡하냐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그런 걱정들을 거의 하지 않게 됐다.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중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6년여 만이다. 국빈 방문은 2017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8년여 만이다.중국 측도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이날 이 대통령 내외의 베이징 서우두 공항 도착 때 중국 측에선 인허쥔 과학기술부장(장관)이 직접 나와 ‘최대 예우’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빈 방문 때는 수석 차관급이, 문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방중 당시에는 각각 차관보급이 영접을 나왔다.청와대 대변인실은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 주석 국빈 방한 시 우리 측 외교부 장관이 공항 영접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이 호혜적 차원에서 성의를 보였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5일 오후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으로선 새해 첫 외국 정상과의 만남이다.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난 양국 정상이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했다면 이번 회담에선 좀더 진전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 따르면 이번에 합의할 양해각서(MOU)만 10건이 넘는다고 한다. 다만 일각에서 거론된 K팝 콘서트는 준비 기간이 짧아 이번에 개최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시 주석의 방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성사된 새해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이다. 정상 간 메시지 교환을 통해 관계 복원의 출발점을 찍고, 국제정세 변화 속 '전략적 선택'과 '공동책임'을 함께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붉은 말의 해’ 2026년 도약하는 새해 되길
TODAY'S HOT ‘붉은 말의 해’ 2026년 도약하는 새해 되길 ‘말의 해’ [조폐공사 제공]불은 붉은 색, 태양, 열, 생명력, 확산과 표출의 의미를 갖는다. 계절로는 여름, 시간으로는 정오에 해당한다. 이런 불의 속성이 말이라는 형상과 결합한 병오년은 전통적으로 활동성과 변화가 강조되는 시기로 인식됐다.말은 인류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동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인간은 야생마를 길들여 타고 다니면서 이동의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이는 전쟁과 교역, 탐험을 가능하게 한 이동 수단이자 노동력이었으며, 문명이 형성되는 데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근대 이후 운송수단이 기차와 자동차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옛 기억은 분명히 남아있다. 현대자동차가 처음 독자 생산한 승용차는 포니(조랑말)였고, 에쿠스 역시 라틴어에서 말을 뜻한다. 미국 자동차 머스탱도 북미 지역 야생마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는 도약하는 말을 상징으로 쓴다.2026년  병오년(丙午年),'붉은 말의 해'가 밝아오며 온 누리에 뜨거운 활력과 새로운 희망이 가득 차오르고 있다.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그리고 갈등의 여파로 전 국민이 적지 않은 피로감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장기화된 경제 불황은 서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었고, 사회 곳곳에서 분출된 다양한 목소리들은 때로 혼란과 대립의 양상을 띠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진통 속에서도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침체되었던 산업 현장과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에도 이제는 역동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병오년의 기운을 받아 억눌렸던 경제 에너지가 분출되면서, 혁신적인 기술 성장과 함께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민생 경제가 회복되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기업들에는 글로벌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을 염원한다.
국가 바우처 23종,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이용…6개 카드사 발급
TODAY'S HOT 국가 바우처 23종,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이용…6개 카드사 발급 국가 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임신·출산부터 양육·돌봄까지 23종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보유자는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며, 올해부터 현대카드가 신규 참여해 2026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23종 국가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민행복카드는 국가 바우처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바우처 통합카드다. 바우처 사업별로 개별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으며, 최초 한 번의 발급으로 여러 바우처 서비스를 추가 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첫만남이용권, 보육료·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에너지바우처 등 전 생애주기 국가 바우처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한 경우에는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로 23종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다.국민행복카드는 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6개 카드사를 통해 발급된다. 각 카드사 누리집이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를 신청할 때 카드 발급 상담을 요청하면 원하는 카드사와 전화 연결을 통해 발급도 가능하다.이번에 신규 통합카드 사업자로 참여한 현대카드는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거쳐 2026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를 통해 바우처 결제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7월 이후 국민행복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국민행복카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행복카드 누리집(voucher.go.kr) 또는 각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문식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기존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에 참여했던 카드사에 신규 카드사가 추가되면서 국민의 선택권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바우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의: <시스템담당> 보건복지부 복지정보기획과(044-202-1525), <보육료·유아학비> 교육부 영유아안전정보과(044-203-7019), <에너지바우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적응과(044-201-6962), <아이돌봄> 성평등가족부 가족문화과(02-2100-6366), <청소년생리용품>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과(02-2100-6243), <첫만남이용권>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044-202-3397), <임신출산진료비>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044-202-2732), <시스템운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자바우처본부(02-6360-6201)
김광석 30주기 ‥헌정 LP 발매 추모제 6일 개최
TODAY'S HOT 김광석 30주기 ‥헌정 LP 발매 추모제 6일 개최 김광석스토리하우스 대구 전시관에서 김광석의 30주기 추모제 부제 ‘우리들의 광석이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6일 개최되는 김광석 추모 행사는 고 김광석을 기억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의 노래와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 30주기는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었던 김광석을 추억하는 소소하고 따뜻한 트리뷰트 공연으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한다.이번 추모제는 “항상 우리 곁에서 서른 즈음에 머물러 있는 우리들의 광석이형 집에 초대합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캔들 라이트와 함께하는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유튜브 구독자 4만 7천명을 보유 중인 첼리스트 채송아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기타 천재 김성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학사 전액 장학생 졸업 후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성악과 석사 최우수 장학생인 차세대 소프라노 심규연이 김광석의 명곡을 공연하며 추모할 예정이다.행사는 김광석스토리하우스 전시관에서 열리며, 전시와 공연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선착순 입장이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김광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1996년 세상을 떠난 고 김광석 씨의 30주기를 맞아 그의 대표곡들이 담긴 헌정 LP가 발매 예정이다제작사는 다음 달 6일 헌정 앨범 안녕 광석이형 30주기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한다.그의 음악과 노래에 빚진 많은 이들과 광석이 형의 음악적 유산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앨범엔 과거 발매된 헌정 앨범 수록곡 열 곡과 백한 명의 팬들이 부른 헌정곡 서른 즈음에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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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백 넘게 버는데”…기초연금 받을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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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500 고지 넘어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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