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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24년 만에 선발 7연승… 8연승 성공?

나우경제기자2025-04-22 10:18:45(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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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구단' 한화 이글스'와 부산 갈매기' 롯데 자이언츠'가 고공에서 격돌한다. 사진=구단 제공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3연전을 진행한다. 최고의 상승 분위기에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올 시즌 많은 전문가들은 지난해 통합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등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LG가 역대급 승리 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IA와 삼성은 부상 등으로 발걸음이 주춤하다.

이들이 주춤한 사이 지난해 가을야구 탈락팀이었던 롯데가 한화가 빠르게 승리를 쌓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달리고 있다.

투·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돌아갔다. 투수진에서는 불펜진 활약이 좋았다. 10경기 팀 평균자책점이 3.98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4.81에 머물렀다. 그러나 불펜 평균자책점이 2.89로 2위를 달렸다.

타격 역시 좋았다. 10경기에서 팀 타율이 3할2푼1리로 2위를 달렸다. '이적생' 전민재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만능 활약을 펼쳤다. 롯데는 꾸준하게 승리를 쌓아올리며 4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선발 평균자책점 4.95로 7위에 머물렀는데 올 시즌에는 3.68로 3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3위 kt 위즈(12승 1무 10패), 4위 롯데 자이언츠(13승 1무 11패)와 각각 0.5경기 차이에 불과해 앞으로도 승리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는 오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8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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