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심판정.
대통령 탄핵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잡히자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떤 판결이 나오든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여야 반응이 다른 이유로 선고에 대한 여야 불안감 차이 때문인 거 같다고 관측했다. 불안감이 클수록 더욱 강한 메시지를 낸다는 설명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이나 기각‧각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탄핵선고기일이 확정됐지만 결과에 대해선 말을 아낀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 탄핵선고기일 지정 직후 헌재 판결 승복에 대한 별다른 메시지가 없는 상황이다. 오직 윤 대통령 파면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헌재는 주권자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우경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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