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달러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 반도체 수출도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5월(877억5000만달러)을 한 달 만에 크게 뛰어넘으며 처음으로 월간 1000억달러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달러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 반도체 수출도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5월(877억5000만달러)을 한 달 만에 크게 뛰어넘으며 처음으로 월간 10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달성한 국가가 됐다.
수입은 661억달러로 3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61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간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수지 역시 1383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448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9.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월간 반도체 수출이 400억달러를 넘은 것도 처음이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과 고정가격 상승이 동시에 이어진 영향이다.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 수출도 28% 증가하며 주력 산업 전반의 회복세를 보여줬다.
컴퓨터 수출은 AI 서버용 SSD 수요 확대에 힘입어 54억1000만달러로 308.8% 급증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51.9% 증가했다.
자동차는 부품 공급 안정화와 생산 증가에 힘입어 67억1000만달러로 5.8% 늘었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현지 생산 확대와 글로벌 신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2.4% 감소했다.
선박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에 따라 평균 수출단가가 높아지면서 12.9% 증가
철강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따른 철근 등 건설용 강재 수요 증가로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49.8% 증가했다. 다만 정부의 수출통제 영향으로 휘발유·경유·등유 수출 물량은 감소했다. 석유화학 역시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출액은 18.8% 늘었지만 국내 공급 확대 영향으로 수출 물량은 감소했다.
소비재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오헬스는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생산(CMO) 확대에 힘입어 역대 6월 최대인 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K-뷰티 인기에 힘입어 42.5%, 농수산식품은 라면과 조미김 수출 호조로 16.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시장 가운데 7곳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화학, 일반기계 등이 고르게 증가하며 92.1% 늘어난 20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다.
대미 수출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 호조,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등 소비재 수출 증가에 힘입어 78.6% 증가한 20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 수출은 자동차와 석유화학은 회복됐지만 일반기계와 자동차부품, 철강 부진이 이어지면서 8.4% 감소했다.는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달성한 국가가 됐다.
수입은 661억달러로 3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61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간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수지 역시 1383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견인했다.
韓 6월 수출 첫 1000억달러 돌파, 獨·中·美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나우경제기자 2026-07-01 10:30:21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달러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 반도체 수출도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5월(877억5000만달러)을 한 달 만에 크게 뛰어넘으며 처음으로 월간 1000억달러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달러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 반도체 수출도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5월(877억5000만달러)을 한 달 만에 크게 뛰어넘으며 처음으로 월간 10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달성한 국가가 됐다.
수입은 661억달러로 3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61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간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수지 역시 1383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448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9.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월간 반도체 수출이 400억달러를 넘은 것도 처음이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과 고정가격 상승이 동시에 이어진 영향이다.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 수출도 28% 증가하며 주력 산업 전반의 회복세를 보여줬다.
컴퓨터 수출은 AI 서버용 SSD 수요 확대에 힘입어 54억1000만달러로 308.8% 급증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51.9% 증가했다.
자동차는 부품 공급 안정화와 생산 증가에 힘입어 67억1000만달러로 5.8% 늘었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현지 생산 확대와 글로벌 신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2.4% 감소했다.
선박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에 따라 평균 수출단가가 높아지면서 12.9% 증가
철강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따른 철근 등 건설용 강재 수요 증가로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49.8% 증가했다. 다만 정부의 수출통제 영향으로 휘발유·경유·등유 수출 물량은 감소했다. 석유화학 역시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출액은 18.8% 늘었지만 국내 공급 확대 영향으로 수출 물량은 감소했다.
소비재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오헬스는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생산(CMO) 확대에 힘입어 역대 6월 최대인 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K-뷰티 인기에 힘입어 42.5%, 농수산식품은 라면과 조미김 수출 호조로 16.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시장 가운데 7곳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화학, 일반기계 등이 고르게 증가하며 92.1% 늘어난 20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다.
대미 수출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 호조,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등 소비재 수출 증가에 힘입어 78.6% 증가한 20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 수출은 자동차와 석유화학은 회복됐지만 일반기계와 자동차부품, 철강 부진이 이어지면서 8.4% 감소했다.는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달성한 국가가 됐다.
수입은 661억달러로 3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61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간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수지 역시 1383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