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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석패→국가대표팀 분위기 '이상 無'

나우경제기자2026-06-20 09:48:35(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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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은 잊어라. 단 한 번의 실수로 아쉽게 패배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2 가족들과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가벼운 회복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은 전날 멕시코를 상대로 0-1로 졌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았다. 손흥민과 이강인 등 선수 28명(훈련 파트너 2명 포함)이 모두 훈련에 참여했다. 황인범, 김민재 등 전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거나, 일정 시간 이상 뛴 선수들은 가벼운 운동으로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이들은 훈련장을 크게 한 바퀴 돈 뒤, 사이클로 몸을 풀고 실내로 들어갔다. 조규성과 이동경 등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거나 교체로 짧게 뛴 선수들은 기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선수들은 훈련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도 쳤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팀은 전날 경기에서 A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멕시코를 상대로 비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 5분 공중볼 처리 과정에서 나온 실수로 내준 실점을 빼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오후부터 내일(21일)까지 자유 시간을 갖는다. 대표팀 관계자는 “사전 캠프부터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은 합숙 기간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만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선수들은 지난 체코와 1차전 뒤에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이후 선수들은 22일 전세기를 타고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해, 25일 몬테레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1승1패(승점3)로 조 2위인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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