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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대표팀, 5대 0완승 '손흥민 멀티골 작렬!'

나우경제기자2026-06-01 08:56:42(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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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겨냥하는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고지대 적응 훈련 기간 치른 최종 모의고사 첫판에서 5골 화력쇼를 펼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A매치 평가전에서 손흥민(LAFC)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골과 ‘깜짝 발탁’ 주인공 이기혁(강원FC)의 활약을 앞세워 5-0 대승

월드컵 1,2차전(체코·멕시코)이 열리는 해발 1571m의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스타디움 환경을 고려해 지난 19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에서 담금질 중인 대표팀은 첫 실전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뽐냈다. 트리니다드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02위로 한국(25위)보다 77계단이나 아래에 있지만 낯선 환경인 데다 1,2진으로 나눠 입국해 컨디션 편차가 따르는 만큼 유의미한 결과다. ‘캡틴’ 손흥민도 “어느 팀과 해도 5-0으로 이기는 건 쉽지 않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칭찬받아야 할 땐 받아야 한다”며 구성원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게다가 이틀 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행정 난맥상에 책임을 지고 급작스럽게 월드컵 이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 크게 당황했다. 서로 독려하며 월드컵에만 집중하자고 뜻을 모았는데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한국은 내달 4일 같은 장소에서 엘살바도르(100위)를 상대로 모의고사 최종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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