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급락하면서 코스피가 2%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에는 실패한 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586억 원, 기관은 2,842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4,244억 원, 기타법인은 1조6,16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38% 내린 25만7천원, SK하이닉스는 4.45% 하락한 165만3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고강도 반도체 관세 검토 소식과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담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가 8.74% 급등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 예정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5.53% 하락한 50.08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4원 내린 1,372.5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6포인트(0.09%) 오른 838.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우경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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