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대구시민들이 단체응원을 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가대표팀 우승을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기 위해 16일 오전 1시부터 대구FC 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포레스트 아레나, 일명 대팍)에서 전광판 중계 및 단체응원을 벌인다.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단체응원

  ❍ 일시/장소 : 6.16(일) 01:00~경기종료시까지/DGB대구은행파크
                   ※(결승전 대진)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 예상인원 : 5,000~10,000여명(유동적)
  ❍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대구FC
  ❍ 주요내용
   - 국가대표팀 경기방영, 붉은악마 등 서포터즈 주도 응원(S석), 프레스센터 운영
   - 뮤지컬페스티벌 갈라 공연(경기전 40분), 시정홍보영상 송출(경기 전‧후, 하프타임) 등
 중점 추진사항
 󰊱안전관리
  ❍경기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경기장 경호업체 30명, 경찰 3명등)
   - 위험물품(폭죽,주류 등) 반입제한, 주취자‧노점상 출입제한
  ❍비상상황발생대비 응급차량(2대), 칠성119안전센터 비상대기
  ❍경기장내 안전사고 발생시 대구FC ‘체육시설업자배상책임보험’ 활용
 󰊲교통상황관리
  ❍ 주차장 확보(993면)‣대구은행파크 513, 대구일중 400, 북구청 80
  ❍ 도시철도 증편‣경기전‧후 각 1시간, 총38편성(1호선 12/2호선 12/3호선 14)
  ❍ 관중 이동시간에 맞춰 주요교차로(남침산네거리등) 경찰 등 배치
       *(경기장 입장시간) 6.15.(토) 23:00
  ❍ 경기장 인근도로 노면주차 허용 및 주차관리요원 등 배치
 󰊳소음대책
  ❍ 북구청과 협의 인근 아파트 등 사전 안내문 전달 및 양해 협조
  ❍ 민원 최소화를 위해 소음과다 발생 응원용품 사용등 제한
 󰊴관중관리
  ❍ 전광판 위치와 참여인원 고려 W석(1,500), N석(3,148) 우선개방
   - S석, E석 순차 개방               ※최대 관람가능 인원 : 1만명정도
  ❍ 단체관람석 지원(2,000여명, N석)‣경일대, 청구‧대륜고, 신암초 등